잘하고 있나?

Blar Blar : 2007. 6. 10. 22:45
이제 테스트 베드 중 하나만 덤프 뜨면 끝난다.
8개의 세트가 있는데 나는 컴파일만 하면 되니까 조합이 4개로 줄었다.
근데 이제 끝난다. 헐~

이제는 사고를 안쳐도 많은 생각을 한다.
아마 사고를 치기 전에 이제는 수위를 좀 아니까 그렇겠지? ^^;

잘하고 있는지 모르겠지만... 좀 힘드네.
주말을 다 일하느라... 근데 집에서 힘들긴 마찬가지고, 집사람도 마찬가지고... ㅠㅠ

내가 이 일을 하지 않는다면...
내가 잘하는 것은 무엇일까?
내가 즐길 수 있는 것은 무엇일까?
스트레스 안 받고 사는 방법은 무엇일까?

다 같은 고민들을 안고 살아가리라 생각한다.
항상 글을 적다보면 마지막에는 현재라도 열심히 해서 마무리를 잘 짓자라고 생각한다.
그리고 또 고민하고 마음 잡고... 이런 고리의 끝은 어디일지 모르겠다. ㅠㅠ
Posted by 알 수 없는 사용자